성마가 연합감리교회의 한인교회

Baptismal and Altar

한인 주일예배

주일 아침 10시 15분-12시까지

우리 한인 예배는 2단계로 구성됩니다. 우리는 주일 10시 15분에 한인예배실에 모여서 담임목사의 한국어설교를 30분간 듣고 (10시 45분까지) 친교를 나눈 뒤, 성전으로 이동하여 영어로 준비된 예배에 참여합니다. 이 시간에 영어 사용자는 다른 방에서 말씀을 나누며 친교를 갖고 본 예배당으로 모입니다. 이렇게 하여 한인과 영어사용자들이 함께 예배를 하는데, 경배찬양은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를 번갈아가며 한 절씩 부릅니다. 이 예배에서 담임목사는 영어로 설교하고, 한인들은 한국어 설교를 기억하며 영어설교를 듣습니다.

우리 예배는 영어와 한국어 이중언어를 수용함으로써 이민 가정의 부모와 자녀 사이, 또는 부부 사이의 이중언어 문화를 수용하여 가족이 함께 예배할 수 있도록 준비됩니다.

한인교회 담임목사

Korean Church Rev Yong Sub Sim

Rev. Dr. Yong Sub Sim

심용섭 목사는 한국에서 감리교 신학대학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텍사스 달라스에서 남감리교 대학교에서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습니다 (목회학 박사).
박사학위 논문: “기독교의 소명적 영성을 형성하기 위한 신학적 구조: 교회 공동체 안에서 온전한 기독교인의 삶을 위한 실천적 방법”

심용섭 목사는 1981년에 주님으로부터 부름을 받았습니다. 1984년부터 1990년까지 6년 동안 감리교신학대학과 대학원에서 신학훈련을 받았습니다. 1990년부터 담임목회자로 파송을 받아 1994년에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한국에서 14년 동안 담임목회자로 사역하습니다.

심용섭 목사는 2004년에 텍사스 엘파소 한인 연합감리교회로 파송을 받아 13년 동안 담임목사로 사역하였습니다. 2017년에는 미들랜드의 성 마가교회로 파송을 받아 지금까지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으며, 2022년에 달라스 남감리교 대학교로부터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심용섭 목사는 심현원과 결혼하여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로는 자연을 대상으로 하는 사진촬영을 해오고 있습니다.

한인교회 안내

사역 목적: 텍사스 미들랜드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구원의 길을 갈 수 있도록 교회로 초청하고 인도하는 일을 한다.

“예수께서 배에서 내려서 큰 무리를 보시고, 그들이 마치 목자 없는 양과 같으므로,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다. 그래서 그들에게 여러 가지로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막 6:34).

 

초대이유: 왜 우리 교회인가? 왜 영어와 한국어를 함께 사용하는 교회로 초대하는가?

  1. 우리의 예배는 세속화 되지 않고 세상 유행에 오염되지 않은 기독교 전통예배이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 초점을 맞추고 예수와 복음이 중심이 된 순수예배이다.
  2. 우리 교회의 설교는 오직 살아있는 갈릴리 예수를 생생하게 나타낸다. 세속적인 정보에 오염되지 않는, 순수한 예수의 복음을 오늘의 사람들에게 이해되도록 한다. 이 설교를 따라 매 주일 예배에서 우리는 예수와 함께 걷고 일하며 예수의 길을 따라가는 순결한 기독교인이 된다.
  3. 매월 첫 주일에 우리는 거룩한 성만찬 예배를 한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 원리가 이 예식 안에, 표현되며 고백된다. 우리는 이 예배에 참여함으로써 더 거룩하고 더 깊은 영성을 경험한다. 예수와 연합하는 예식을 통해 우리는 예수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4. 우리 교회는 오랜 역사 속에서 검증된 연합감리교회의 전통과, 행정구조를 따라 교회가 질서있게 활동한다. 감독의 파송을 받는 정회원 목사와, 감리사의 지도를 받는 연합감리 교회 행정 통해 교회가 질서있게 사역하고 있어서, 사람들의 요구와 세상의 풍조에 쉽게 휘둘리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살아있는 몸이 되도록 교회의 중심을 지킬 있다.
  5. 우리 교회는 미국사회의 주류 문화인 개인주의(individualism)의 긍정적 요인을 받아들여 각 개인의 자유와 인격을 존중한다. 그래서 공동체의 삶을 강조하며 개인의 삶을 소홀하게 여기지 않는다. 개인의 자유와 교회의 공동체적 가치가 균형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문화를 만들어간다 (unity in diversity).

 

예수님의 초대

“인생의 짐을 지고 고생하는 분들은 내게 오세요. 평안을 드리겠습니다” (마 11:28)
“지금 여러분 인생에서 가장 탁월한 길을 보여주겠습니다” (고전 12:31).

우리교회의 목적은 오직 예수와 함께 걷고, 함께 일하며, 평생 예수를 따라 살기로 하는 사람들이 함께 예배하고 신앙의 신비한 경험을 나누고 실천하면서, “You too?” “Me too!” 하면서 서로 격려하고 공감하며 사랑하는 삶을 함께 살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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